사이판 3색 골프
년중 25℃ 내외로 온난한 기후와 해안성 바람으로 국내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아주 청정한 하늘과 맑은 기후를 나타내는 해외골프 투어의 최종 목적지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이판국제공항까지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비행시간과 공항 청사에서 가까이 위치한 골프장 및 리조트가 큰 장점이다. 숙소는 10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코랄오션 골프리조트에서 머물수 있으며, 객실 발코니로 나가 아름다운 바다의 풍광을 구경 하거나, 또는 약 15분 정도 걸어서 해변을 가까이 볼수 있다. 바다까지 걸어가는 길이 너무나 이쁘게 조성되어 즐거운 라운딩을 마친 후 산책길로 최고의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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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LaoLao Bay Golf Resort)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는 사이판의 캉만 포인트, 잔잔한 라오라오만에 위치한 개방형 골프클럽이다.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 그렉노먼(Greg Norman)이 설계한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정규 36홀(파144, 전장 13,252야드) 국제규격 골프코스이다. 푸른 East Course 18홀(파72/ 전장 6,334야드), 녹색 West Course 18홀(파72/ 전장 6,918야드) 두개의 특징을 가진 사이판 골프장 중에서 가장 큰 36홀 골프클럽이다.
라오라오베이CC는 열대우림 서 코스와 푸른 남태평양 동 코스로 조성되어 각기 다른 플레이를 즐길수 있다. 서 코스에서는 타포차오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눈부신 장관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국내 골퍼들이 즐겨 찾는 사이판 골프클럽이다. 넓은 페어웨이는 여유로운 플레이를 즐길수 있게 설계되었다. 동 코스는 라오라오베이 만을 배경으로 라운드를 즐길수 있어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푸른 바다를 향해 날리는 호쾌산 샷은 골퍼들에게 도전의식을 주고, 일행에게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카그만의 동쪽에 위치한 East 코스 18홀은 사이판의 사계절과 같이 여름의 청정한 파란 하늘, 하얀 뭉게 구름 같은 대 자연속 풍경을 제공한다. 태평양 바다를 가로지르는 2개의 코스와 절벽 아래 바다를 따라 4개의 코스가 조성되어 도전적인 골프코스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사이판의 최고봉인 타포차우산으로부터 일직선으로 라오라오베이 해안가를 따라 설계된 모든 코스가 한 폭의 그림과 같아 이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 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제공한다.
코럴오션포인트 골프&리조트
1988년 7월 4일 국제 규격 18홀(파72/ 전장 7,156야드) 골프장으로 그랜드 오픈했으며, 2012년 8월 국내 이랜드 그룹이 인수하여, 2013년 12월 코럴오션 리조트 객실과 골프코스를 리노베이션하여 새롭게 개장했다. 새롭게 재탄생한 초특급 호텔과 클럽하우스, 사이판 최고의 해안가 골프코스, 고급 레스토랑 등은 해외 골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인 1카트 캐디 없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오후 6시 부터는 9홀에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간 플레이도 가능하다.
에메랄드 빛 사이판 푸른 바다를 따라 조성 되어 있는 코럴오션포인트CC는 월드 클래스 챔피언 "레리 넬슨(Larry Nelson)"이 설계 디자인 했으며 누구나 한번쯤 라운딩을 하고 싶은 "꿈의 필드"로 유명한 곳이다. 각 코스마다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으며, 세계 2차 대전 당시 사용 되었던 벙커와 동굴, 유적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즐거운 플레이 동안 감상 할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골프장이다.
PGA 국제규격 골프장으로 초급자 골퍼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페어웨이가 넓게 설계되어 국내 수도권 골프장보다 좋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중상급자 골퍼들에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할수 있다.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으로 울긋불긋한 꽃들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마치 한폭의 수채화같은 골프장이다. 천혜의 자연 아름다운 사이판 남단 서쪽에 자리잡은 코럴 오션 포인트 골프&리조트에서 넬슨의 꿈의 필드를 느낄 수 있다.
킹피셔CC
(KingFisher Golf Links Saipan)
사이판의 동쪽 해안가에 위치한 킹피셔 링크스 골프클럽은 오스트레일리아 유명한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그레이머 마시(Graham Marsh)"가 1996년 국제규격 18홀(파72/ 전장 6,651야드)로 개장한 사이판 골프장이다. 깍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어, 모든 코스에서 시원하게 트인 태평양 바다의 풍경을 보면서 시원한 샷을 날릴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려 조성된 코스들로 대 자연속 멋과 스릴을 그대로 만깍하면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파도가 높고 해안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강해 한 클럽 크게 잡고 샷을 날릴 수 있어 스릴이 가득한 골프코스이다.
이번 사이판 골프투어 " 3색 골프 코랄오션포인트 골프클럽 & 라오라오베이 골프클럽 & 킹피셔 골프클럽" 편에 이어 다음 포스팅에는 스포츠 파라다이스 괌 최상의 골프여행지 잭 니클라우스와 아놀드파머가 공동 설계한 레오팔레스CC에 관해 글을 쓸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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