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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투어/중국골프

2018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오픈 중국 웨이하이포인트CC 골프리조트 개최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은 국내 최초로 항공사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 4천만원)규모의 KLPGA 투어 대회이다. 2018년 7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위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웨이하이포인트CC는 푸른바다로 길게 돌출된 반도 위에 레이아웃이 조성되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바다를 배경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국제규모 골프장이다. 구(舊) 범화 골프클럽을 2006년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인수해 세계 TOP 10 의 고품격 골프장을 목표로 하는 최고급 골프&리조트로 리뉴얼 했다.



  




대회 우승자에게 우승상금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최상위 클래스 왕복 항공티켓 2매가 제공되며, 이와 별도로 1년간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이 주어지는 혜택도 제공 받는다. 또한, 이번 2018 금호아시아나 항공 오픈 대회는 컷 오프를 제외하는 대회 규정 변경에 따른 모든 참가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였고, 출전 선수 전원이 상금혜택을 볼 수 있게 해 대회의 질을 높이고 최상의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 대회환경을 조성하였다. 중국 웨이하이포인 호텔&골프리조트 에서 열린 2018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대회에는 KLPGA 선수 36명, CLPGA 선수 36명, 추천선수 6명 등 최대 78명이 참가 자격을 얻어서 출전하게 됐다. 





2017 KLPGA에서 돌풍을 일으킨 김지현(롯데) 선수는 지난해 이어 올해 중국 '2018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사흘간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해 우승 컵을 들어올렸다.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또박이' 롯데소속 김지현 선수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는 등 대회기간 사흘간 버디 15개를 묶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 위해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 코스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 위 조정민 선수를 1타 차로 제치고 통산 4승째를 기록한 김지현 선수는 우승 상금 1억 4천만원과 금호 아시아나항공 최상위 퍼스트(최상위) 클래스 항공 티켓 2장을 부상으로 받았다. 2017 KLPGA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후 13개월만의 우승컵 획득이다.




중국 산동성 위해의 명소 "웨이하이포인트 컨트리클럽"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의 광할한 배경 뒤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해안절벽 해저드가 선수들의 샷을 수시로 변경 시킨다. 특히, 심한 언듈레이션을 가진 그린은 한 번의 실수도 용납이 되지 않는 흔들림 없는 퍼팅이 필요하다. 마지막 라운드 까지 예측불허의 안갯속 승부 였다. 김지현 선수는 2라운드에서 6홀 연속 버디를 획득하면서 우승에 가까워졌다. 막판에 지한솔 선수 및 조정민 선수 등 후배들의 거센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는 있었으나, 슬기롭게 잘 극복한 것이 우승컵을 들게 된 것 같다. 후반 10번홀 1타차 까지 따라 붙은 지한솔 선수가 3m 숏 퍼트를 성공한 반면 김지현 선수는 이보다 짧은 2.4m 홀컵을 놓치면서 공동선두를 허용하면서 예측불허의 안갯속 승부가 계속 이어졌다. 계속적으로 퍼팅에 강세를 보인 지한솔 선수는 10번홀 이어 11번홀에서도 3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서 단독 선두가 되었다. 하지만, 지한솔 선수의 선두는 오래가지 못했다. 김지현 선수가 반격을 시작한 12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공동선두를 다시 탈환하면서, 지한솔 선수의 14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결정적인 드라이버 티샷의 실수로 OB를 기록하면서 2타를 잃은 반면 김지현 선수는 순조로운 티샷 및 퍼팅으로 2타 차 단독 선두로 올랐다. 결과적으로 전날 2라운드 까지 김지현 선수를 바짝 추격했던 지한솔 선수는 14번홀에서 예상치 못한 OB가 나와 더블보기를 범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지한솔은 6언더파 210타로 최종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정민 선수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김지현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김지현 선수의 빠른 판단과 정확한 샷으로 17번홀에서 버디를 또 추가하면서 버디를 추가하지 못한 조정민 선수를 1타 차 앞선 선두로 올랐다. 마지막 18번홀에서 귀중한 파를 지키면서 우승 상금 획득을 확정했다.




 반면, 조정민 선수는 18번홀에서 마지막 버디 퍼트 기회를 놓치면서 우승 컵을 양보하게 되었다. 첫날 선두였던 이정민 선수는 공동 12위, 배선우 선수가 9언더파 단독 3위, 최혜진 선수가 7언더파 단독 4위, 오지현 선수가 이븐파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국 선수들이 상위 10위 안에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중국의 대표 골퍼인 펑샨산이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포인트 골프장은 전장 길이가 비교적 짧게 조성되었다. 하지만, 좁은 페어웨이와 요소마다 해안절벽 해저드, 거칠고 큰 러프가 많은 프로골프선수들을 괴롭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 중국여자프로골프, 태국여자프로골프 등 대회 참가자 78명의 다국적 선수들은 웨이하이포인트CC 심술에 사투를 벌여야 했다. 대회 기록을 보면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18면에 불과하고, 장하나, 백규정, 안시현 등 국내 스타급 골퍼들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선수들이 오버파를 기록할 정도로 어려운 레이아웃을 보인 골프장이다.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 리조트

Weihai Point Hotel & Golf Resort

천혜의 대자연 속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






시원하게 펼쳐진 위해 푸른바다, 청정한 하늘  어우러진 풍경 아래에 자리잡은 웨이하이포인트CC는 국내 제주도 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호 아시아나항공 직항으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최근 인기 골프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웨이하이의 맑고 푸른 대 자연속에서 태어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해안 절벽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내륙에서 보면 먼 푸른바다를 향해 손짓하는 듯하고 바다에서 보면 거대한 용이 하늘높이 비상하는 듯한 형상을 보이고 있다. 두개의 골프코스의 홀만큼의 넓이인 반도가 황해의 푸른 바다를 향해 약 2,500미터가 쭉 뻗어 나가 있는 지형이다. 이러한 평평한 반도를 바다와 분리해 주는 높은 바위 절벽이다. 중국 중동부 지방의 기후은 매우 온화하고 건조해 골프장 잔디가 자라기에 적절한 날씨를 보이는 지역이다.





웨이하이포인트 골프리조트 골프여행 최적기는 4월~10월 전후가 가장 좋고, 겨울은 춥기 때문에 골프관광객의 방문 빈도수가 적다. 황해가 바라보이는 도시 웨이하이의 대표적인 메뉴는 신선한 해산물이다. 다양한 생선을 비롯해 게, 새우, 소라 등 해물요리를 맛 볼수 있고, 웨이하이에서 가장 유명한 갈치와 성게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웨이하이포인트 호텔&빌라는 하버드대 건축대학원 출신 켄 민성진 작품으로 사람과 천혜의 자연이 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바다와 골프코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고품격 클럽하우스, 격조와 명성이 느껴지는 별장식 프라이빗 빌라, 유연적인 공간 감각이 돋보이는 호텔 등을 설계 건설하였다. 프라이빗 빌라는 웨이하이포인트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기준으로 이스트 윙과 웨스트 윙 두개의 동으로 나뉘고, 전 객실이 푸른 바다 풍광을 자랑하는 오션뷰이다. 독립적이고 자연과 조화된 공간으로 전세대가 바다를 향해 설계되어 바다가 주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자리잡고 있다.




웨이하이포인트 골프리조트 코스는 미국 골프플랜사 "데이비드 데일' 작품으로 오션사이드 링크스 코스의 걸작품이다. 기암절벽, 푸른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9개홀의 아웃코스, 바다와 절벽 사이에 파노라마 처럼 설계된 9개홀 인코스로 설계되었다. 국제규격 정규 18홀(파72, 전장 6,344야드)의 골프클럽이다. 별장식 27동, 윙호텔 53실, 클럽하우스, 사우나, 레스토랑, 프로샵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섬세하게 설계된 코스 중 주목할 골프코스는 좌우가 가파른 해안 절벽이 있어 페어웨이가 좁아 도전적이면서 전략적인 샷이 필요한 홀이다. 천연 해협, 협곡, 울팡한 수림과 벙커 등의 조화는 도전정신과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가진 골프장이다. 황금바위 절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천혜의 자연 속 아름다운 골프장, 프라이빗 빌라와 뷰티크 호텔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만날수 있다.





이번 2018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대회 개최지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 편에 이어 다음 포스팅에는 해발 1,500m 대자연 속에서 라운딩을 펼치는 사계절이 시원한 베트남 달랏 팔레스GC, 사콤GC, 더 달랏 1200CC 등에 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중국 산동성 위해골프여행 특가 프로모션 패키지 상품에 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면 해외골프 전문여행사 '달랏골프투어'로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