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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여행] 영원한 봄의 도시! 달랏시티투어(종합편) 베트남 달랏시티 '영원한 봄의 도시(City of Eternal Spring)'로 불리는 베트남 달랏은 해발 1,200 ~ 1,500m 고산지대에 위치해 연평균 기온이 18~24℃로 일년 내내 선선한 기후를 유지하는 휴양형 관광 도시이다. 달랏골프투어 홈페이지 바로가기 → 달랏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호치민국제공항까지 비행기로 약 5시간이 소요되고, 호치민 도착해서 다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북동쪽을 향해 비행기로 약 40분 정도 날아가면 '달랏 리엔크엉 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2018년 현재까지 직항노선이 없어 호치민, 다낭, 하노이 등을 경유해서 경험할 수 있는 달랏이지만, 올해 처음으로 2017년 12월 28일 ~ 2018년 2월 2일 기간 동안 총 10회를 운항하는 전세기 상품으로 경..
[베트남 달랏여행] 달랏 자수전시관, 듀팍호텔, 리엔호 베이커리 (4편) 달랏 자수전시관(자수박물관) 사랑의 계곡을 가지 전에 위치한 자수전시관은 허름한 외곽과는 달리 내부에 들어가면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통자수, 정원과 갤러리로 베트남 달랏의 옛 문화를 한눈에 엿 볼수 있는 명소이다. 작품들 마다 한땀 한땀 비단실로 꿰매 섬세하고 정교한 작품을 만들었다. 자수 작품들중에는 여러명이 1년에 걸려 완성한 작품도 있다. 전시관 내에는 베트남의 전통문화양식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의 예술감각이 돋보이는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이쁜 정원이 있다. 곳곳에 있는 생활 전시물들은 시골 농가 모습을 담고 있어 전시관을 구경할 때 우리나라 농가를 찾는 친근감이 느껴진다. 베트남 달랏은 동양과 서양문화를 서로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자수박물..
[베트남 달랏여행] 달랏 죽림사원, 크레이지하우스 (3편) 풍황산 꽃의 정원 _ 죽림사원 (THIEN VIEN TRUC LAM) 풍황산 죽림사원은 투엔람 호수(Tuyen Lan Lake)가 내려다 보이는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넓은 사원 곳곳에는 잘 정돈된 꽃의 정원들이 있어 화려하고 예쁜 꽃들이 사원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죽림사원은 케이블카 또는 택시를 이용하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마치, 구름 위에서 달랏시티 전경을 한 눈에 볼수 있다. 케이블카에 내려서 죽림사원까지는 걸어서 10여분 정도 거리에 있다. 죽림사원 대웅전에는 불교신자들이 법당에서 불공을 들이고 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같은 대승불교를 믿고 있다. 풍황산의 선선한 바람이 불면 맑고 청아한 소리와 예쁜 꽃들로 만발한 풍경이 마음을 평온하게 만..
[베트남 달랏여행] 달랏 야시장, 쑤언흐엉 호수, 달랏국제공항(리엔크엉) 달랏 야시장(Dalat Night Market) 달랏에서 밤을 제대로 느끼러면 달랏 야시장을 찾아야 한다. 달랏시티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곳은 달랏 중심가에 자리한 '쑤언흐엉' 인공호수 옆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롯데리아가 달랏시장 초입에 있어 약속장소로 적합한 곳이다. 베트남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달랏 야시장'은 저녁이 되면 원형 광장을 중심으로 많은 상인들과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다. 달랏 야시장은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노점상들로 빼곡하다. 다양한 꼬치, 빵, 군옥수수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라이스페이퍼 위에 계란을 살짝 바르고 야채, 소시지, 치즈를 올려 즉석에서 불에 구워 만들어주는 베트남식 피자 '반짱느엉'도 별미중에 별미다. 아티초코, 말린 ..
[베트남 달랏여행] 달랏 랑비앙산, 다탄라폭포 (1편) 울창한 소나무 숲 속 "다탄라 폭포" 달랏시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다탄라 폭포는 차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달랏여행 중에 반드시 들러야 하는 여행 코스이다. 만약, 달랏의 대자연을 보고 싶다면 달랏 케이블카를 이용해 죽림사원을 들러 다탄라폭포를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맑은 물이 흘러내려 선녀들이 목욕 하러 왔다는 전설도 있다. 선녀들이 목욕중에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주변 나뭇잎들을 물 위에 뿌렸다고 해서 다탄라(물잎)라는 명칭이 생겼다고한다. 입구부터 다탄라 폭포까지 도보 또는 롤러코스터(루지)를 이용할 수 있다. 철도 라인을 따라 다니는 롤러코스터는 브레이크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속도를 조절한다. 울창한 소나무 숲속 협곡을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다. 앞에 롤러코스터 탄 사람이 없으면 빠른..